45년 넘는 세월동안 전통방식으로 붓을 직접 만드는 모필장 청사 강기현 장인
총 14단계의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핸드메이드 제품으로
털을 한올 한올 길이 별로 분류하고 빗으로 가다듬는 과정을 몇번씩이나 반복하여 만들어집니다.
붓대 역시 직접 채취한 나무로 자르기부터 다듬기까지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답니다.
붓 한자루가 만들어지기까지 200번 정도의 손이 간다는 모필장의 말씀처럼 한 자루마다 그 예술 혼이 담겨있는 것 같네요.
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유튜브 링크를 통해 영상 시청을 추천드립니다.
[생생투데이 부산] 40년 외고집 인생, 모필장 청사 강기현 (2015.04.24.금 방영)
붓 제조 작업실 및 필방 풍경
위 사진은 청사 강기현 장인의 동의하에 직접 촬영되었으며
사진을 포함한 모든 위 이미지의 저작권은 한국서예유통에 있습니다.
묵묵히 몇십년간 붓을 만들어오신 국내 장인분들께서 설 자리가 더 많아지기를 바래봅니다.
한국서예유통은 앞으로 일상 속 문방사우,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문방사우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,
많은 분들께서 공감해주실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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